바쁜 아침, 아이들에게 매번 밥을 차려주기는 힘들어서, 간편하게 토스트 또는 샌드위치를 자주 만들어주는 편입니다.
그동안에는 그냥 프라이팬에 식빵을 구워서 만들어줬었습니다. 토스트기에 빵가루 묻는거 청소하는게 굉장히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어서요. 하지만 프라이팬에 식빵 4개를 구우려면 2번에 나눠서 구워야 되다 보니 불편해서 식빵 4개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와이드 토스터기를 구매했네요.
리빙메이트 강블리 와이드 토스터기 4구
무려 2만원 미만이라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디자인은 나름 은갈치 디자인이라 세련되고, 성능도 나쁘지 않고, 토스터기 역할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박스포장은 뭐 심플하고, 개봉하면 토스터기만 달랑 있습니다.
별다른게 없죠 사실.
빵이 구워지는 공간은 스테인리스재질로 되어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실제 토스터기 디자인을 보면 빤짝빤짝하게 거울처럼 반사되는 디자인이라 이쁩니다.
(거기에 비친 제 얼굴 때문일지도 후훗)
빵구워지는 곳도 와이드라 넓어요. 식빵 4개 동기에 토스트 가능!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식빵 4개를 넣어보았습니다.
4개 거뜬.
식빵을 굽기 시작하면 토스터기안쪽의 열선이 가열되어 집니다. 빨갛게 보이지요?
식빵도 95% 정도 끝 부분 빼고 다 들어갔습니다.
토스터기를 이용해 식빵이 다 구워졌네요.
조금 바삭하게 구워졌어요.
저는 카야토스트를 좋아해서 카야잼과 버터로 토스트를 만들어먹었는데, 확실히 프라이팬을 이용해 두번 굽는 것보다는
토스터기를 이용해 한번에 4개의 식빵을 구우니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바쁜아침 간단한 아침식사 준비시간을 단 5분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게 참 편리한것 같습니다.
아침 준비 바쁘신 분들은 와이드 토스트기 4구 짜리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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