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시 딜러에게 서비스 받는 품목에 대해 알고 계실겁니다. 일반적인 서비스 항목으로 썬팅(틴팅) + 블랙박스 정도를 영업사원에게서 제공받게 되는데요. 매우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정 제품의 특정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요구하는 소비자와 제공해줘야 하는 딜러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앞서 블랙박스는 살펴보았기 때문에 오늘은 그 다음이야기로 썬팅! 틴팅이라고도 하죠?
썬팅지를 선택하고 시공을 하기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썬팅 종류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썬팅에는 크게 2가지 종류의 필름이 있습니다.
반사필름, 그리고 비반사 필름.
반사필름은 필름재질에 금속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열을 차단하는 효과가 비반사필름에 비해 우수하다는 특성이 장점이고
반대로 금속성분이 있어서 전파차단 및 전파간섭이 있어 하이패스나 GPS, RF카드 등의 인식률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레인보우 V90 반사 썬팅 참고
아래 보이는 사진이 레인보우 V90 반사 필름이 시공된 토레스 차량의 모습입니다.
v90 썬팅 필름 시공시 외관의 모습
일단 반사필름의 외적 특성을 살펴보면, 거울 처럼 보인다는 점입니다. 말그대로 빛을 반사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는 필름지라 빛이 있는곳에선 빛반사가되어 거울처럼 보이면서 차안의 실내공간은 보이지 않는것이죠.
썬팅 레인보우 V90 시인성 밝기 비교
일단 제일 궁금해하실 부분인데, 시인성 부분입니다. 차 안에서 밖이 과연 잘 보일까?
너무 어둡지는 않을까 고민되실텐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V90 썬팅필름의 농도는 전면 30%, 측후면 12% 시공된 사진입니다.
참고하셔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V90 측면 농도 12%
보시는것과 같이 밖은 실제로 상당히 환한 상태임에도 창문을 닫았을 때는 어둡습니다. 12% 농도기 때문에 어쩌면 어두운것 당연한것이겠죠.
실제로 창문을 반만 닫은 상태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어두워졌는지 제대로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V90 전면 농도 30%
고속도로에서의 전면 밝기 입니다.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라이트가 있고, 앞차, 가로등등의 불빛이 있으면 시인성에 큰 문제가 없네요.
전면은 30% 정도만 되면 충분히 괜찮은 밝기 입니다.
썬팅 국민농도
요즘 썬팅은 국민농도라고 해서 전반적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를 위해 조금 짙게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보통 전면 30, 측후면 15 정도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전면 30%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왜냐면 라이트가 있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빛이 있는 곳에서는 썬팅농도가 짙어도 어느정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측면의 경우 농도 12% 정도면 불빛이 없으면 안보입니다.
도심에서는 심야에도 가로등이 많고 불빛이 많아서 큰 문제가 없는데요.
비오는날, 눈오는날, 가로등 없는 시골길에서는 옆에 보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측면 썬팅도 개인적으로는 30, 25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좀더 자세하게 보시고 싶으신 분은 유튜브 아잇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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