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사전계약이후, 출고받은지 약 8개월가량 된것 같습니다. 토레스 사전계약하고 정식출시만 기다리다가 정식 출시하고 다시 출고되기만을 기다린게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네요. 토레스 구매하시고 신차출고 받으시는 분들이 깜빡!! 아니 어쩌면 아주 오랜 기간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토레스의 숨겨진 크롬 함께 찾아보시지요!
토레스 출고 후 블랙 몰딩 vs 크롬 몰딩
아래 사진은 토레스의 옆모습입니다. 이 옆모습에 크롬이 숨어 있는데 어디일까요? 한번 숨은그림 찾기 하듯이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
그리고 아래는 토레스 측면 모습의 블랙 몰딩, 그리고 크롬 몰딩인 점이 다른 사진입니다.
딱 보니까 어딘지 아시겠죠?
참고로 두 차 모두 같은 차이고 제 차입니다. 왼쪽 사진은 창문 아래 몰딩 부분이 검정색이고, 오른쪽은 크롬입니다.
(사진이 좀 어두워서 잘 분간이 안될수도 있긴 합니다.)
참고로 토레스 외장색상과 상관없이, 모두 처음에는 블랙으로 출고가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크롬몰딩이고
새차라서 크롬몰딩에 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검정색 고무가 붙어있는 상태거든요.
토레스 크롬 몰딩 보호고무 벗기는 방법
그렇다보니 아래 사진처럼 고무 패킹을 벗겨내면 크롬 몰딩이 나오게 됩니다.
보호고무는 부착된 상태에서 주행을 해도 잘 떨어지진 않지만, 시간이 오래되면 접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행중에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고무부분을 잡고 쭈욱 잡아당기면 어렵지 않게 고무는 벗겨지고, 반짝이는 크롬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 토레스 크롬을 볼때 참 이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크롬이 아닌 검정색이였어도 멋있던 토레스!
사실 토레스 구매후 딜러(카매니저) 분이 여기에 크롬 보호 고무를 벗겨내야 된다고 알려주질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보호 고무가 붙어있고 벗겨내면 크롬이 나온다고 생각도 못해봤고 저처럼 많은 분들이 차 인도 받은 후 한참뒤에 주변 지인이나 토레스 까페같은 커뮤니티에서 소식을 듣고 벗겨내기도 하시거든요.
그래서 혹시 저처럼 크롬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신 분들은 참고 하셔서 반짝이는 크롬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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