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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신입생 가족은 코로나 선제검사 후 음성 진료확인서 제출해야합니다.

아잇™ 2021. 2. 28.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단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 입소하는 신입어린이 및 유아가 있으신 분들은 어린이집에 등원하기전에 코로나 검사결과를 확인하시고 코로나 음성진료확인서를 제출해야 등원 및 신학기 적응 부모참관이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서둘러서 집에서 가까운 선별검사를 받으셔야만 합니다.


신입생이 아니라 그 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긴급보육을 하고 계셨다고 해도, 아직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가족중 한 분만 검사를 받으면 되니 꼭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나와 나의 가족, 그리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우리의 이웃모두를 위한 것이니까요.

 

코로나 거리두기 어린이집 2단계 방역 지침 변경

지금은 사실상 어린이집이 휴원 상태입니다. 정상적인 어린이집 운영 상태가 아닌 긴급보육만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족들이 아이들을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자니 아이들의 교육과 부모들의 보육부담이 높아지다 보니 방역지침을 조금 보완하여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확인서를 제출함으로써 조금더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니 많은 동참바랍니다.

 

어린이집 2단계 방역지침 변경·보완 계획 / 출처 :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홈페이지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 적응기간 참관 수업

아시겠지만 어린이집에 처음 보낼때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참관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적응할 때 까지 신학기 적응 부모 참관 수업이 이루어지고요. 부모님들 참관하려면 코로나 선제검사 후 음성 진료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참관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서두르셔서 검사를 받아야해요.

 

참고로 음성진료확인서는 2월 22일 이후에 선제검사결과만 유효하기 때문에 2월 22일이전에 음성이였다고 해도 참관할 수 없습니다.

 

가까운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임시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결과는 다음날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니 안심하시고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코로나선제검사를 받은 이후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대중교통이용과 외출을 제한하셔야합니다.
보건소나 선별검사소가 거리가 먼 경우는 자차를 이용하시되 주차가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어린이집이든 초등학교이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의 모두가 안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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