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집, 내집이 있어야 한다는건 누구나 공감하실겁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부동산용어들이 꽤 어렵게 느껴지실겁니다. 저 또한 부동산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고, 특히나 아파트관련된 용어들은 너무 생소해서 지금부터라도 내집마련을 위해 조금씩 공부하려고 합니다.
공부하면서 틈틈히, 저처럼 부동산의 "부"짜도 모르는 분들이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야 저도 이해를 할 것 같아서.
국민주택 (공공분양, 공공임대)
국민주택기금에 의한 자금을 지원받아서 건설된 주택을 뜻합니다.
주로 국가나 지자체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아파트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모든 주택을 총칭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는 아파트만 생각하니까요.
공공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LH, SH 등이 지은 아파트가 해당됩니다.
전용면적 85㎡ (약 25평) 이하로 제한됩니다만 보편적으로는 60㎡ 입니다.
국민주택 청약조건
- 해당지역 거주자
- 무주택세대주
-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 24개월 이상, 납입횟수 24회 이상 (청약과열, 투기과열지구 기준)
민영주택 (민간분양, 민간임대)
민간건설업자가 공급하는 아파트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전용면적은 85㎡를 초과합니다.
자이, 푸르지오 같은 브랜드 아파트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지이오~
민간건설사에서 건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주택보다 분양가가 높습니다.
민영주택 청약조건
- 해당지역 거주자
- 무주택세대주
-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 24개월 이상, 납입횟수 24회 이상 (청약과열, 투기과열지구 기준)
- 주택청약예치금 (지역별로 평수에 따라 예치금이 다름)
임대주택 (공공임대, 민간임대)
주로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장기간 임대해 주는 주택을 말하는데,
임대를 위해서 국가, 지자체, LH, 지방공사 등에서 매입한 후, 이를 다시 임대해 주는 형태를 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하고, 민간에서 매입한 후, 임대하는 주택을 민간임대주택이라고 합니다.
공공임대의 경우 임대기간이 5년, 10년 등 장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월세로 임대를 해주게됩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용어 3가지, 사실 알고보면 어렵지도 않은 주택 구분에 대해 알아봤는데, 알기 쉽게 설명을 해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씩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 둘 알아가다 보면 금새 부동산 전문가 될 수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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